이번 설(2010년 2월)에 긴급히 요청이 들어와서 공장바닥 보수공사를 하였다.
짧은공기와 명절연휴라는 어려움속에 인력수급도 제대로 안되어 직원들만 혼쭐난 현장이다.
역시나 마감상태가 별로 내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공기만 주어져 라이닝으로 도포 했다면 멋있는 작품이 나왔을텐데...
동절기라는 아픔과 함께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명절이 다지난 새벽녁 현장을 빠져 나왔다.
(동원장비)
폴리싱기 2대
발전기75키로(임대)
엔진연삭기2대
청소기 7대
에어리스 2대
7인치 핸드그라인더1대
4인치핸드그라인더 2대
함마드릴1대
기타장비
여러겹의 에폭시를 갈아냈지만 그밑의 바닥이 약한 하드너로 되어 2중고를 겪은 현장 입니다. 공기로 인하여 완벽하게 하드너를 갈아내지 못해 서운했고 공장바닥 기초공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현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