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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한켠에서 만난 박각시

by 관리자 posted Sep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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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식이 좀 된 반 백수라 하릴없이 쏴 돌아 다니다, 차들이 쌩쌩 다니는 도시의 도로변 한켠에서 

'박각시' 만났 습니다. 산행중에는 종종 봤지만 시끄러고 번잡한 도시에서의 잠깐의 여유로움 입니다.

처음 산행중에 얘를 봤을대 "야! 벌새다!"했다가 구사리 먹은 기억이 새록 하네요.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벌새나방' 정도로 이해 하시면 편할 듯도 합니다.

정지해서 꿀울 빠는 모습을 보면 벌새 뺨칠 듯 합니다.  평소 잘가지고 다니던 캠코더를 놓고와 아쉬워

하다가 문득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을 들고 테스트겸 동영상을 촬영 해 보았습니다.

흠! 그럭저럭 급할때는 쓸만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