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방수재로서 우레탄은 그 탁월한 물성에 비하여 공격받는 부분중에 하나가
통기성 부족으로 인한 중도재의 부풀음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분분은
우레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바닥 면처리의 부족에서 나오는 현상 입니다.
면처리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우레탄은 절대로 부풀어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여름철 포화된 공기압으로부터 중도의 부풀음 예방과
기존에 바닥에 잔존해 있는 수분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주기위해서
보완 장치로 탈기구를 설치해 줍니다. 일반 주택의 경우에는 방수면적이 작고
옥상을 사용하는데 불편할 수도 있으므로 구태여 탈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나
들뜬 두꺼운 누름 미장층이 존재 한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작업자의 판단에 의하여
설치를 해주기도 합니다.